구매해서 며칠 신어보고 리뷰 남깁니다. 아치가 심하고 발등이 높으며 발에 살이 없는 칼발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발이 예민하여 신발고를때 매우 신중하게 구입합니다. 마음에 드는 신발이 있으면 그것만 계속 구매해서 신구요.
제가 애착하며 신던 신발이 이제는 단종되어 한겨울에도 크록스만 주구장창 신고다니다 이번에 티아모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처음 발을 넣었을땐 좀 뻣뻣한가 싶어 이거 발 아프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신고 활동하니 신발이 부드러워 지면서 딱딱한 느낌이 점점 사그라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몇번 더 신다보면 좋아질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외사이즈 36, 국내사이즈 230-235 신는데 235가 좋으며, 신발 모양과 키높이 때문인지 다리도 더 길어보이고 라인도 예뻐보여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