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기본 티아모를 신고 내린 결정 결국 티아모입니다.
굉장히 합리적으로 산다고 자부하는 제게 신발은 여기 뿐이네요.
아쉬운점은 더 다양한 제품을 보고싶지만 이 또한 티아모의 경영철학이라 느낄 정도입니다. 품질에선 명품 필요없네요. 이제 제 발은 티아모의 노예가 된듯 합니다.
와이프도 사줬는데 정말 만족하는 신발입니다.

이 제품에 명품딱지 붙는 순간 100만원 짜리가 아닌가 싶네요.

신을수록 세월이 갈수록 값어치가 느껴지며 가성비가 하늘을 뚫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이 고집 유지하시어 평생 노예 한명 득템하시길 바랍니다.